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조기 대선 실시로 대구와 경북의 현안 사업 추진에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공항 건설은 13조 원의 공공자금관리기금 확보가 최대 선결 과제이지만,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재부의 협조를 끌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범정부협의회 구성과 각종 특례에 대한 협의와 조정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특별법 발의도 6월에서 하반기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북 북부 지역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과 복구, 재건 관련 특별법 제정은 민주당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돼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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