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배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취임선서를 마친 배낙호 김천시장은 바로 공식 1호 문서인 '지역경제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결재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과 일자리,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시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배낙호 /김천시장 "소통입니다.소통으로 인해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소통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겠습니다.그레서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 오랜 행정공백으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김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을 중심으로 원도심 재창조와 활력있는 혁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배낙호 /김천시장 "(김천역에) 선상 역사가 들어섭니다.그 역사와 발맞춰서 김천시 역세권 재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그리고 혁신도시도 정주 여건을 잘 만들어서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하고.."]
또 아포읍 송천택지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김천에 큰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와함께 K-드론 전략기지와 모빌리티 융합특구,그리고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천과 함께 재보선을 치른 대구·경북 3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나영완 고령군의원과 김주범 대구 달서구 시의원,정영길 성주군 경북도의원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영상취재 김도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