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신생아를 학대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자신의 SNS에 신생아를 안은 사진과 함께 "분노 장애가 올라온다", "제발 잠 좀 자라" 등의 폭언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병원측은 A씨가 사직 의사를 밝혔으며,보호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사과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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