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산불영향구역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27일) 경북 5개 시군의 총 산불영향구역은 3만3,204ha, 진화율은 44.3%로
국내 산불 중 역대 최대 피해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의성이 1만2,685ha에 54%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고, 안동 4,500ha 진화율 52%, 청송 5,000ha에 진화율 77% 등입니다.

하지만, 영양과 영덕의 진화율은 각각 18%와 10%에 그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