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의 수출은 줄었지만 경북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대구 지역 수출은 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4% 줄었고, 경북은 8% 늘어난 3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주력 수출품인 기계류와 정밀기기, 화공품과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감소했고, 경북은 철강과 정밀기기는 줄어든 반면 전기.전자 품목이 33.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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