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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산불...현재 33ha 소실 추정, 160여 명 대피
한현호 기자 사진
한현호 기자 (3h@tbc.co.kr)
2025년 03월 14일 14: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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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0시 48분쯤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야산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산림청 추산 산림 33헥타르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진화헬기 24대와 인력 182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장에 초속 7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산불 현장과 인접한 운문면 신원리와 방음리 주민 16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화면제공/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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