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지역농협 부실 채권 규모 2조 원 넘어
공유하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24년 09월 28일

대구와 경북 지역 농협의 부실채권 규모가
2조 원을 넘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3개월 이상 연체된
대구.경북 농협의 상호금융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2조3천69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8% 증가했습니다.

임 의원은 지역 농협들의 부동산 PF 관련 공동 대출이 최근 2-3년 새 크게 늘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부실채권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공동 대출 부실심사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