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로 산사태를 비롯한 2차 피해가 우려되자 산림청이 긴급 진단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가운데 주택이나 공공시설이 밀집한 생활권 3천 900여 개 구역을 중심으로 위성영상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2차 피해 위험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이달 12일까지 긴급 진단을 마친 뒤 우선순위에 따라 6월까지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해당 시군과 함께 항구 복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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