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율관세 부과로 구미 수출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104개 제조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2.3%가 관세정책으로 인한 충격을 피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동향만 모니터링 중이거나 대응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한 기업은 각각 52.6%와 17.9%였고
대응책을 마련한 기업은 29.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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