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어제(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산림 지역 출입 금지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에서는 지난달 27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8개 시군에서 입산 금지 행정 조치를 내렸고, 대구시에서도 지난 1일 앞산과 팔공산을 비롯한 주요 산에 대한 입산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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