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이 오늘(1일) 국회에서 정책 포럼을 열고 대구 두류공원을 비롯한 지역 도심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과 체계적인 관리.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행 법상 국가도시공원은 300만㎡를 넘어야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데, 이를 충족하기 어려워 대구, 광주, 부산 등 여러 비수도권 지역의 공원이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워 제 역할을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의원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법안이 신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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