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북 북부 산불로 목숨을 잃거나 후유장애를 안게 된 경북 5개 시군 주민이 받게 될 시민안전보험 보장액이 보험 가입 주체인 지자체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재난보험24 사이트의 안전보험 보장액을 보면 영양군 사망자는 최대 7천만 원인데 영덕군과 안동시는 4천만 원, 그리고 청송과 의성군은 3천만 원입니다.
또 후유장애를 입었을 때 영양군 주민은 1억 원을 받지만 영덕군은 3천만 원, 나머지 3개 시군은 모두 2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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