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대구 시내 모든 시내버스에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전면 시행됩니다.

대구시는 전체 시내버스 127개 노선, 1천 566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해 비용 절감과 운행시간 단축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3차례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운행한 결과 현금 승차비율이 크게 감소하고 특별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물 선불과 후불 교통카드, 모바일 교통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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