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경북에서 산불과 수해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회 안전 인식도가 2년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024년도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대구와 경북이 각각 24.6%와 27.6%로 2년 전보다 각각 5.5% 포인트와 4.8%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대구는 신종질병이 14.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경북은 자연재해가 11.8%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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