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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9월 늦더위 끝자락...내일부터 낮기온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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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9월 19일

[기자]
9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지만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구경북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34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30도를 밑돌며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진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낮부터 저녁사이엔 대구와 경북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흐리고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4도, 서울과 부산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김천과 성주 35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 35도, 안동은 34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고,
경주 34도, 포항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턴 비가 오면서 낮기온이 6도 가량 크게 떨어지겠고, 주말엔 대구의 낮기온 24도까지 떨어지며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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