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이재민들에게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성체육관을 비롯해 각 대피소에는 산불 발생 이틀째를 맞아 급식과 침구, 텐트 등 재해구호물자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급식 400인분 그리고 재해구호협회는 응급구호세트 500개를 지원했습니다.

의성군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각 단체 봉사자들도 대피소로 배달된 구호 물품 전달과 인원 파악 등을 하며 이재민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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