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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탁 도의원, 칠곡 약목·신동역에 대경선 정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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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5년 03월 21일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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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탁 경북도의원이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광역철도인 대경선이 칠곡 약목역과 신동역에도 정차하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경선 이용객이 개통 이후 한 달 만에 87만 2천명, 지난 1월에는 36만 6천명에 이르렀지만 경북 구간 정차역은 단 4개에 불과해 접근성 측면에서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 직행버스 운행 중단과 무궁화호 감축으로 약목역과 신동역의 교통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교통복지 향상과 형평성을 고려한 추가 정차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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