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혼인건수는 각각 8천 150건과 9천 289건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14%와 11.6% 증가했습니다.

1천 명 당 혼인건수인 조혼인률은 대구 3.9, 경북은 3.6으로 전국 평균 4.4건보다 낮았고 평균 초혼 연령은 대구 33.7세, 경북은 33.6세로 1년 전과 비슷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외국인과 혼인은 각각 9천 289건과 9천 67건으로 1년전보다 각각 6.3%와 3.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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