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그제(17일) 오후 곰 세 마리가 출몰한 것으로 알려진 하양읍 야산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시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국립공원공단에 전달했는데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입산 자제나 주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그제(17일) 저녁 6시 50분쯤 하양읍의 한 사찰 인근 야산에서 곰으로 보이는 동물 세 마리가 근처에서 훈련 중이던 군인들에 의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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