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의대 학장단이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를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학장단은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할 때 학생들은 오는 24일까지 복학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현재 진행되는 수업을 녹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학생들 복귀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가 2026학년도 전국 의대 모집 정원을 3천58명으로 발표한 데 이어 각 대학에 이달 말까지 학생 복귀를 요청했고 대학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학교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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