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엘앤에프가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2031년까지 3조5천여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75%에 해당하는 규모 입니다.

엘앤에프는 이번에 공급하는 양극재는 니켈 함유량 95%의 단결정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길고 안전성도 높다며 추가 수주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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