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늘(11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11대 8로 이겨 시범경기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양 팀 모두 12개씩 안타를 쳐내 타격전으로 전개된 오늘 경기에서 삼성은 6회말 홍현빈이 박치국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선발 등판한 좌완 이승현은 3이닝 2실점했고, 송은범과 우완 이승현, 김재윤 등 불펜진이 무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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