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에 경주와 김천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분쯤 김천시 부항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6대와 인력 70여 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앞서 새벽 4시 10분쯤에는 경주시 용강동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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