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어제(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경주와 포항,영덕,울진에 걸친 동해안 지질공원에 대해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의결했습니다.
동해안 지질공원은 총면적 2천 693제곱킬로미터 규모로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비롯해 29개 지질 명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로 학술적,관광적 가치를 고루 갖춘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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