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주 시장직 사퇴와 함께 6월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당내 경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옳고 그름을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며, 탄핵 반대의 그 열정을 차기 대선으로 모아 다시 한번 도약해서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 30여 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다음 주 절차를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 우파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면서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다며" 당내 경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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