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추락한 헬기의 블랙박스가 불에 타 사고 원인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낮 12시 51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추락한 임차 헬기는 모두 불에 타 블랙박스를 찾을 수 없고, 사고 헬기와 무전 교신 기록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당시 모습을 촬영한 영상 자료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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