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며 수업을 거부해왔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전원 복귀했습니다.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부 논의 끝에 전원 복학을 결정하고 어제(30일) 학교 측에 공식 통보했고 같은 날 자정까지 복학원을 제출하며 행정 절차를 마쳤습니다.

대학 측은 학생 전원이 복귀한 만큼 실습을 비롯한 학사 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다른 대학 의대생들의 복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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