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경북북부 산불 실화자 수사 본격화.. 내주 소환조사
이혁동 기자 사진
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3월 29일 21:11:53
공유하기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
 
1x

[앵커]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북부 산불 실화자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산불 현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기초 사실 조사를 하고 다음 주 합동 감식을 거쳐 조만간 실화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2일 오전 경북북부 산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입니다.

묘지 주변은 시커멓게 타버렸고 일회용 라이터도 발견됐습니다.

마을 이장은 당시 불이 난 산으로 가던 중 실화자로 추정되는 성묘객 A씨와 여자 1명이 산에서 급하게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마을 이장 "연기나는 쪽으로 가다 보니 승용차가 있었고 올라가다가 실화자로 보이는 사람하고 딸로 보이는 여자하고 황급히 내려오더라고요."]

의성군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북경찰청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현장 에서 기초 사실조사를 하고 라이터를 수거 한 뒤 다음 주 중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A씨의 가족과 마을 주민 등 목격자를 상대로 기초 사실조사를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결과와 주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 "(합동)감식을 하면 결과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 걸 다 종합해서 관련자 다 부르고 나중에 대상자 부르는데 절차에 따라 수사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인명과 문화재 피해도 많은 만큼 산림보호법 외에 형사, 문화재보호법 등 관련 법 적용을 검토해 사법처리 수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영상취재 이상호)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