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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산불은 경북의 문화유산도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 신라 신문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사찰 고운사는 대웅전만 남긴 채 전소됐습니다. 가운루와 연수전, 국가지정문화재도 잿더미로 변했고, 건물 흔적 위로 깨진 범종만 놓여있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안타까운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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