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20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외국 참석자들이 포항경주 공항을 이용하게 해달라는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의 건의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숙박 시설 개선 지원 방안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 SOM 1(솜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한국의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렸다면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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