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토요일인 내일 하늘은 오늘과 사뭇 다르겠습니다.

하늘에 먹구름으로 가득차면서 대체로 흐릴 텐데요. 낮기온도 12도 안팎에 그치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늘 기온에 비해서도 5도 내외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모레 일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우리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월요일까지 예상적설은 대구와 경북 남부 1~5cm, 경북 북부는 최대 2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고, 기온에 따라서 비로 올 수도 있겠습니다. 또 이번 강수와 함께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전국 하늘 흐리겠고,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7도, 한낮에는 16도 예상됩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고령과 성주는 한낮에 12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6,7도 가량이나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영주와 경산의 낮기온도 12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약 16도까지 올랐던 청송은 내일 10도에 그치며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눈과 비가 오면서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겠고요, 목요일 낮부터 다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