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지역 입점 업체와 농산물 공급 업체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7개 점포에 150여 개 업체가 입점했거나 납품하고 있고 종사자는 1천2백여 명에 이릅니다.
대금 결제 지연 피해 신고는 아직 파악된 게 없는 걸로 알려졌지만 홈플러스 측의 자금 사정이 악화될 경우 점포 구조조정이나 협력업체 피해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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