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공격성 발언을 해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30대 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A 씨는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인 '하늘이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이 학생들을 공격하거나 해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부터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며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A 씨를 분리 조치하고 정신과 질환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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