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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인접 비상소화장치 필요...대구 일대 클럽 마약 확산
앵커3 기자
2025년 02월 01일 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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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전하는
토요일 뉴스 브리핑, 뉴스 토핑 순섭니다.

이번 주 지역에서 관심을 모은 뉴스를
김예은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화재 취약 지역인 경북 산림 인접 마을의
소방 인프라를 조사해보니, 650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 8천 4백여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경북에서 비상 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485곳에 불과했는데요.

70대 이상 고령층이 많은 경북의 특성을 감안할때 화재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인프라 확충이 시급합니다.

대구 동성로 일대 클럽과 유흥가에서 마약류를 유통하고 투약한 클럽 종업원과 외국인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동안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37명을 검거하고 8명을 구속했는데요.

검거된 이들은 모두 2,30대 젊은 층이었고, 화장실 등에서 대놓고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05년 2월 22일, 일본은 독도가 주인없는 땅임을 내세워 자기네 영토로 편입시킨 뒤 줄곧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이미 독도를 주인있는 땅이라고 인식했던 근거 자료를 TBC가 처음 공개했는데요.

독도에서 강치잡이를 하던 어부들이 1904년 섬주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도를 ‘신영토' 라고 표현했는데, 전문가들은 당시 일본인들이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해석했습니다.

미래 유망 창업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에 대구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잇따라 선정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팁스에 선정돼 자금을 지원받은 대구 기업은 10곳인데,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인력 공급 등 생태계 구축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위니아 딤채 뚜껑형 제품의 화재가 잇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리콜 확인이 필요합니다.

1월 셋째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떨어져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6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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