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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 4대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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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1월 13일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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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을사년 새해, 대구.경북 최대 행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인데요.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가 연초부터
4대 방향을 정하고 총력 준비에 나섰습니다.

정 성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해 경상북도 첫 업무보고회에서 직원들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경주 APEC에 대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큰 틀의 4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경제 APEC' 실현입니다.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전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의 CEO 참석을 최대한 이끌어 내야 합니다.

다음은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를 배경으로
한식과 한복, 한글 등 대표적인 한국 문화를 돋보이게 하는 '문화 APEC' 추진입니다.

또 21개 회원국 정상이 모두 참석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전 그리고 한반도의 신냉전 시대를 종식하는
'평화와 번영의 APEC’실현입니다.

여기다 다양한 국가의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과 종교, 이념을 초월하는 '통합의 APEC' 추진입니다.

이같은 4가지 방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이나 문화융성과 연계된 과제 발굴을 위한 전방위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이나 한류에 관해 연구했고 안전한 APEC이 되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가 연초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영상취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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