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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역 없이 수사해야...명 시장님이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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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정
jp@tbc.co.kr
2024년 10월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해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 씨를 문제 인물로 보고
애초부터 접근을 차단했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성역 없는 검찰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 씨도 페이스북에 검찰이 성역 없이 수사하면 홍 시장이 더 위험해질 수 있지 않냐고
글을 남겼습니다.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주장하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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