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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울릉, 130여 명 아직 대피...응급 복구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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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24년 09월 13일

그제(11일)와 어제 300mm 넘게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에 비는 그쳤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130여 명이 마을회관을 비롯한
안전 시설에 대피해 있습니다.

울릉군은 오늘 350명의 인력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산사태 지역과 부서진 도로 등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인 끝에 현재 80% 정도 복구했으며 교통 통제 구간 10곳도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수관로가 부서져 한때 1,500 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고, 공공과 사유 시설물 27곳, 차량 7대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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