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신청사건립추진단은 오는 11월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는 한편 내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 목표를 세웠습니다.

대구시는 성서행정타운 터를 비롯한 공유재산 23건을 매각하고, 범어공원 시유지를 수성구에 넘겨 1천억 원을 지급받는 등 모두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재원 조달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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