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풍 피해가 집중된 군위지역에서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청 직원 백여 명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70명 등 약 2백 명이 제방 붕괴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에서 자원봉사에 나섰고 501여단에서 군인 150명과 장비 2대를 투입해 제방이 붕괴된 지역의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긴급 협의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사과 약 4천 톤을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긴급 수매하고 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도 태풍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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