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남부경찰서 A 경정을 조사하고 있고,
대구경찰청은 A 경정의 직위를 해제했습니다.

A 경정은 오늘 새벽 3시쯤 수성구 일대에서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수성경찰서 소속 20대 경위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등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