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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유치 총력
이혁동 기자 사진
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3년 01월 10일 2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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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경북 시.군의 역점 사업과 현안을
살펴보는 새해 설계, 오늘은 영주시 편입니다.

영주는 올 한해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지정과
KTX 노선 서울역 연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기자]
인구 10만 붕괴 위기에 놓인 영주시의
올해 최우선 과제는 경제 부흥입니다.

우선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지정과 함께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합니다.

베어링 국가산단은 110만 제곱미터 규모로
내년부터 총사업비 2천 9백억여 원이 투입되면 기업 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남서/ 영주시장]
"첨단 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영주의
큰 관건입니다. 이것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반기중에 승인을 받고 마지막 최종 승인은
올 6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중앙선 KTX 노선 서울역 연장과 함께
중앙선 복선화, 영주역사 신축 등
철도 인프라 확충도 과제입니다.

또 도심 재생 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문화관광 활성화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선비촌과 부석사 등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영주를 K-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고
소백산과 연계한 레포츠 체험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박남서/ 영주시장 ]
""관광개발단을 부시장 지속으로 둬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무섬마을, 부석사뿐만 아니고 영주댐과 소백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체험형으로 관광개발에 역점을 두려고 합니다".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구축과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영상취재 권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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