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 반대 주민들이
국방부가 실시한 일반환경영향평가협의회
주민대표 공개를 촉구하며 성주군수실 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이병환 성주군수와 면담에서
새벽 시간대 장비 진입 방지와 교통안전 대책,
주민대표 공개 등을 요구했고,
이 군수는 주민대표 공개는 어렵지만
나머지 사항을 적극 중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성주군 소성리 21만 여 제곱미터에 대해
소음 진동과 전파 방해 등을 평가해
늦어도 내년 초까지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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