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 오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돈을 건넨 혐의로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의 친인척 6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이달 초 군위군의 유권자에게
김 후보 지지를 부탁한다며
수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A 씨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김영만 후보는 그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있다면 수사를 해야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수사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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