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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구미시, 후보 4명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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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2년 04월 21일 0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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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준비한 여론조사, 오늘은 두 번째로
구미시 순섭니다.

구미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현 시장과
국민의힘 예비후보 3명이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선거전에 뛰어든 8명의 후보 가운데
누가 시장으로 적합한지 물어봤습니다.

<C>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14.1%로 1위를 했고
장세용 현 구미시장이 12.6%로 2위,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12.3%로 3위
김석호 현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위원장이 11.8%로
4위였지만, 1위와 4위 간 차이가 2.3%p 밖에 안 돼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입니다.

장세용 시장과 김석호 후보가 20,30대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이양호, 김장호 후보는 50대 이상의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이태식 전 도의원은 4.0% 김봉재 전 민주당
구미시갑 지역위원장 2.5%, 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실장 2.3%, 원종욱 현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회장 2.2%로 나타났습니다. <끝>

구미시장 후보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C>
정책과 공약이라는 답변이 31.3%로 가장 많았지만
후보의 능력과 경험도 못지 않게 많았고
청렴과 도덕성, 소속 정당과 성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끝>

<C>
구미시 현안에 대해서는 기업 유치란 답변이
44.7%로 앞도적으로 많았고, 노후단지 활성화,
현 구미역 KTX정차, KTX 구미역 신설 그리고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순이었습니다.<끝>


해평취수장을 대구시와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C> 찬성이 45.5%로 반대 38.7%보다 6.8%p 많았고 모르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도 15%를 넘었습니다. <끝>

<C>
마지막으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5.3%,
더불어민주당 18.7%, 국민의힘과 합당하기로 한
국민의당 4.0%, 정의당 1.2% 순이었습니다.<끝>

<C>
이번 여론조사는 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상 구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p입니다.<끝>

TBC 양병운입니다.

6.1 지방선거 대구경북 여론조사 구미시 다운로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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