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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충격의 4연패...프로축구 대구, 김천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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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4월 11일

[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키움에게 5:6으로 패하며
충격의 4연패에 빠졌습니다.

여)프로축구 대구FC와 김천상무도
주말 경기에서 각각 울산과 수원FC에게 패했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키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삼성은 백정현을 키움은 애플러를 선발로 올립니다

삼성은 1회 3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차츰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삼성은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반격을 시작해
5회 말, 이재현의 시즌 첫 안타와 후속 타자 김상수의 2점 홈런으로 3:4, 한 점차까지 따라붙습니다.

삼성은 7회 말 드디어 역전에 성공합니다.

구자욱의 2루타와 피렐라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는 5:4.

한 점 차 앞서던 삼성은 8회 이정후에게 1점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고
9회 키움이 1점을 더 뽑아내 경기는 5:6 재역전 됩니다.

삼성의 9회 말 마지막 공격, 강한울의 우중간 안타 때 구자욱이 홈으로 쇄도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으로 판정이 나며 경기는 종료됩니다.

키움전 3연패를 포함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내일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노립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선두 울산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대구는 전반 초반,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제카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후반전에만 내리 3골을 실점하며 역전패했습니다.

김천상무도 수원FC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 끝에 2: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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