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 모두 6명씩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해
확진자와 같은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2명과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 직원 등
4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또 어제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확인한 결과
최근 의료기관 3곳을 방문해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북에서는 포항과 경산, 의성, 청송에서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확진됐고,
구미 선별진료소 진단 검사에서 1명,
경주 해외 입국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한편 대구 북구 재활병원
집단감염으로 확진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80대 여성이 어제 오전 숨지면서
대구지역 사망자는20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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