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이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결정을 철회하고
사업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시가 세입과 세출을
모두 구조조정 해야 되는 상황에서
예산 낭비성 토목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만으로도
팔공산 구름다리는 폐기돼야 하고
대규모 관광객 집객 중심의 관광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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