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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대구FC 강원 상대로 2:1 승, 삼성은 롯데에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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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0년 06월 29일

프로축구 대구 FC는 지난 토요일
강원을 상대로 2:1로 승리해
6월 4승 1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3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야구 삼성은 부산 사직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롯데와 순위 바꿈에 성공하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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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 FC와 강원FC의 맞대결.

전반전 0:0 으로 득점 없이 마무리한 가운데
후반 7분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츠바사가 머리로 에드가에게 연결했고,
에드가가 그대로 헤딩골로 성공시킵니다.

후반 22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세징야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스코어 2:0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해 실점하지만
결국 2:1로 승리를 거둡니다.

이날 승리로 대구FC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시즌 전적 4승 4무 1패,
승점 16점으로 포항을 따돌리고
단독 3위로 올라섭니다

이어서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금요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시즌 팀 간 4차전
삼성은 원태인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투수전이 이어지던 6회
선두타자 이성곤의 프로데뷔 첫 홈런과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뽑아
2:0으로 앞서가는 삼성

6회 한점을 내준데 이어
8회 초 이학주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4:1로 앞서가지만 8회 말 삼성 계투진이
3실점하며 4:4 승부는 원점이 됩니다.

삼성의 시즌 첫 연장전.
김상수와 김동엽이 연속적시타로
두 점을 추가했고
10회 말, 삼성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연장승부에서 6:4로 승리를 거둡니다.

토요일 경기에서는
삼성 백정현, 롯데는 샘슨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회와 3회 이성곤이 전날에 이어
홈런으로 포문을 열고
적시타까지 기록하며 2:0 앞서갑니다.

6회와 8회 김동엽과 김지찬, 김헌곤,
그리고 돌아운 강민호의 적시타로
두 점씩 모두 넉 점 추가하며
6:0으로 앞서갑니다.

9회말 1실점했지만 6:1로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한가운데
어제 3차전에서는 선취점을 뽑았지만
3:7로 역전패합니다.

시즌 24승 24패 승률 5할로
롯데와 순위 바꿈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는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SK와 LG를 상대로
홈 6연전을 치릅니다.

굿모닝스포츠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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