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천 2백만 원을
대구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성금 모금에는
김문오 군수가 본봉의 50%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달성군청 공무원 9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대륜고 출신 서울지역 동문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적십자대구지사에 전달했습니다.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대륜고등학교는 서울에 있는 동문들이
고향 대구에서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양돈협회와 대한한돈협회 그리고
한돈자조금관리가 1억 5천만 원 상당의
한돈 앞다리살 20톤을 대구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한돈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문경에 있는 기업들이
코로나19로 판로를 잃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학교 급식용 쌀을 구매하는
소비 운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에 쌀 소비 운동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씨앤오테크와 농업법인 싱그람주식회사 등
5곳으로 구입량은 쌀 10kg짜리 190포,
약 6백여만 원 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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