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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봉화석포제련소 대책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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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박석현

2019년 08월 21일

경상북도 의회가
지연되고 있는
영풍석포제련소의 조업정지 청문철차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예결특위를 새로 구성하고
포항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국비 천6백억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경북도 추경예산안은 2천 61억원 증액된
9조 6천752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포항지진 피해 지원에 정부 예산
천6백억원과 '의성 쓰레기산'을 포함한
불법폐기물 처리 등 환경보호 분야
천100억원이 포함됐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와 같은 주요 산업분야에
소재 부품 국산화를 위한 예산 많이 만들었고"

도의회는 이번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천의 3선 나기보 의원을 선임하고
15명의 예결위원을 새로 구성했습니다.

5분 발언에서 김영선 도의원은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120일 처분에 대한
청문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경상북도에 촉구했습니다.

[김영선 경북도의원]
"후안무치한 영풍제련소에 대해 300만 경북도민과 낙동강을 생명줄로 하는 1,300만 영남인이 이제는 준엄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안동댐이 만들어지면서 갈라진
예안과 도산면을 잇는 도산대교 건설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김명호 경북도의원]
"도산면 의촌리 주민들은 직선거리 2.72킬로미터에 있는 면사무소를 43.8킬로미터 돌아가는 불편을
45년째 감매하고 있습니다."

박채아 의원은 2만8천여점의 유물이 발굴된
압독국 고분군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을 건의하였고
박태춘 의원은 복지시설에서 만 18세가 되어
나오는 청소년들에 대한 자립지원을
요청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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